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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국내 제약기계 업계의 선두주자 ‘(주)피티케이’

산업뉴스/기업탐방

by 여기에 2012. 9.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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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국내 제약기계 업계의 선두주자 ‘(주)피티케이’

 

<편집자 주>
변화와 혁신의 시대인 21세기에 맞춤 제약기계 전문 메이커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주)피티케이. 고객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개발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 정확하게 공급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로부터도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피티케이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취재 정동주 기자


 

 

 

제약기계 업계의 선두주자인 (주)피티케이(대표 안흥우)는 지난 6월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정제기, 충진기, 코팅기, 믹서기 등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WIP 정제기’는 호르몬이나 항암제를 만드는 환경에서 높은 억제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서 국내 관람객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았다.
(주)피티케이의 정제기는 제약 및 식품 산업에 있어서 고형제 부문에 적용되는 설비이며, Powder 상태의 원료를 Hopper와 Feeder를 통해 Die hole에 충진하여 원하는 함량으로 조절한 후 Punch에 의해 압력을 가하여 일정한 모양으로 정제를 성형해서 배출하는 Rotary 방식의 생산 설비이다.
코팅기는 정제기에서 생산된 정제의 표면에 액상 원료를 분사하여 Coating 표면을 얻는 설비이며 코팅-건조-배출을 기본 공정으로 한다.
도착 효율이 높은 HVLP Type의 Spary Gun을 사용했으며 손쉬운 Nozzle 교환으로 Aqua, Sugar, Film Coating을 할 수 있다. 탈, 부착이 가능한 Discharge Chute를 사용하여 코팅 작업이 끝난 정제를 Coating Fan의 역회전에 의해 쉽고 빠르게 배출 할 수 있다. 모든 작업을 Database화 할 수 있어 언제라도 작업 조건을 불러내서 사용함으로써 일률적인 정제 코팅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믹서기는 원료의 혼합 및 분쇄, 또는 파우더를 과립으로 제조하기 위해 제작된 설비다.
원료의 투입, 결합제 공급, 배출을 기본 공정으로 하며 Vessel 내부를 Polishing 처리하여 원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원료가 Vessel 내에 늘러 붙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Agitator impeller 및 Chopper impeller의 분해, 조립을 쉽게 할 수 있어 청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배출은 Air cylinder의 동작에 의해 간단히 이루어진다.
모든 기능 및 조작은 Touch screen으로 집중 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리를 생각했고 기계 이상 시 기계 가동을 멈춤과 동시에 Alarm Message의 작동으로 신속한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충진기는 Hard Capsule을 공급, 분리 Pellet-Filling, Powder-Filling, Tablet-Filling, Faulty Capsule Discharge, Closing, Discharge, Cleaning의 과정을 12단계로 하여 제품을 자동으로 생산하는 기계이다.
GMP 기준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으며, 특히 제제 접촉부는 Stainless Steel로 되어 있다. 기계 동작부는 정밀가공 및 조립으로 정밀도와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해, 조립이 빈번한 곳은 탈착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특히, 안정된 Turn-table 구조는 제품의 중량편차 및 불량품의 발생 요인을 제거했으며 Holder의 분해, 조립 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동종 업계에서 일해오던 안흥우 대표는 2005년 3월 설립된 (주)팜텍코리아 법인을 2006년 9월 인수하고 본격적인 맞춤 제약기계 제조 전문메이커로서 연평균 25%의 높은 성장을 보여 왔다.
2007년 벤처기업 인증, 제44회 무역의 날 수출 100만불 탑 수상, 2008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제45회 무역의 날 수출 300만불 탑수상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2009년 ISO 14001 인증 획득, 2010년 팜텍코리아 CI 변경, 부설연구소 인증, 사옥이전과 더불어 (주)피티케이로 상호를 변경, 오늘의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PC-1700                                         PE Series


6:4로 수출 비중이 더 높은데, 외산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피티케이의 제품들은 높은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 해외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무한 경쟁 시대인 변화와 혁신의 21세기에 국내 제약기계 업계의 선두주자로 뛰고 있는 (주)피티케이는 끊임없이 정진하고 앞선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계 최고가 되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업이 되겠다고 한다.
50여명의 임직원 중 연구 개발 인력이 13명을 차지할 정도로 기술개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주)피티케이.
안 대표는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고객 및 협력 회사에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한다.
유럽, 북미, 일본 등지에 Good Sales와 A/S네트워크를 구축했지만, 더 적극적인 영업과 고객방문 A/S제공으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
“국내시장은 메이저 제약회사들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아무래도 수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해외에 나가서 경쟁하려고 합니다. 설계의 편리성과 수준높은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유럽기계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회사로 키우는 게 꿈입니다.”
안 대표는 현재 30여 개국 에이전트를 더욱 확장시키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다.
고품질, 축적된 기술력, 경쟁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만족, 서비스, 비전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주는 기업, 회사의 발전을 통해 공동번영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세계 초일류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세계화, 첨단화, 정보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피티케이.
제약, 의약품 및 식품관련 포장기계의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고객 및 협력 회사에게 최상의 제품과 도움이 되는 서비스 그리고 최고의 만족으로 거래하고 싶은 회사, 임직원들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안 대표는 언제나 강조한다.
국내 제약기계 업계의 선두주자를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한 (주)피티케이의 힘찬 날개짓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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