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설립 이래 NSB-606A 만능부스바 가공기, NSB-707 판넬 펀칭기, NSB-603 분전반 전용기, NSB-601A 복합기 등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온 남성기업사(대표 :이종성)는 1995년, 부스바 가공기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각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동사 관계자는 “현재 남미, 유럽, 중동, 인도, 서남아시아 등지에 현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2006년도에는 획기적인 휴대용 부스바 가공기를 개발하고, 다수의 특허를 획득한 후, 해외 지역에 수출하면서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을 들었으며, 2007년 대용량 부스바 가공기를 개발하는 등 생산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해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기업사가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대용량 부스바 가공기 NSB-607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대용량 부스바 가공기 NSB-607은 작업용량 T14×200㎜의 대용량 부스바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두 개의 강력한 모터 탑재로 동시 작업 시 힘히 좋으며, 혁신적인 펀칭 시스템과 각도 지시계의 장착으로 종전 기계보다 10배 빠른 작업 속도를 달성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혁신적인 펀칭 시스템에 대해 동사의 관계자는 “특허를 취득한 새로운 개념의 펀칭 시스템으로, 펀칭지그를 사용하는 등의 불필요한 작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작업 능률은 10배 향상시켰다. 좌우의 펀칭 고정자는 부스바의 가로축을 규정하고, 뒤쪽의 고정자는 부스바의 세로축을 규정하여 고정자의 고정만으로 부스바가 원하는 위치에 펀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본 펀칭 스토퍼에 부착하는 방식의 도구로서 폭이 좁은(15㎜ 이하) 부스바를 펀칭할 때, 부스바가 펀칭 후 딸려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는 도구인 스토퍼 보조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이 밖에도 새롭게 개발된 각도 지시계가 장착되어 부스바 작업 각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작업이 가능해져 기존 방식보다 작업속도가 빠르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코트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발전 6사 등 21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24개국에서 372여 기업이 584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기전력비 및 기자재,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설비와 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및 관련 시스템, ESS, LED 조명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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