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ODA, 대표 : 김정석)는 2004년 처음 전력전자 계측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사의 기업부설연구소는 외산계측기를 대체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동사는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품질 개선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ODA는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EX 시리즈와 OPE 시리즈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그 중 EX 시리즈는 Switching Type Programmable DC Power Supply로 단일 출력의 직류 전원과 Remote Interface를 통해 제어 가능한 SCPI Protocol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사의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사이즈 대비 출력을 제공 하도록 설계됐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4Digit의 Display Resolution으로 정밀하고 안정적인 고효율의 전원공급기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은 16×1 Big-Character Type의 LCD Display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압 및 전류가 각각 조정 엔코더를 제공한다. 또한 OVP(Over Voltage Protection), OCP(Over Current Protection) Protection Mode와 Calibration 및 Panl Lock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과전압, 과전류가 출력되었을 때 출력을 차단함으로써 부하원을 보완하며 사용자의 부주의나 장시간의 테스트 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더불어 ODA는 2006년 ISO 인증을 획득한 이후 경영, 자재, 생산, A/S 등을 체계화함으로써 불량률을 낮췄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아직은 미약하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 이스라엘, 헝가리, 폴란드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제품 생산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코트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발전 6사 등 21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24개국에서 372여 기업이 584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기전력비 및 기자재,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설비와 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및 관련 시스템, ESS, LED 조명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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