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성프랜트, 원료의 수분 측정과 기록이 한 번에 가능한 ‘자동수분측정기’

(주)아성프랜트가 건조기에서 나오는 원료를 직접 작업자가 수동으로 채취해 수분 측정을 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자동으로 원료를 공급받아서 수분 측정 및 컴퓨터에 저장 및 기록까지 가능한 ‘자동수분측정기’를 출시해 업계의 화제몰이에 나섰다.

현재 시운전 개념으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에서 시험 운영 중인 본 제품은 국내외에서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단순히 터치패널이 아닌 컴퓨터로 모니터가 구성돼 있어, 인터넷 선을 연결할 시 사무실에서도 원격으로 컨트롤 및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주)아성프랜트 김만철 대표이사는 “범용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모두 수분 측정이 가능한 자동수분측정기는 시간 설정, 자료 기록 가능이라는 장점 외에도 기준점 밑으로 건조가 되지 않을 경우가 알람을 통해 작업자들에게 건조기의 문제점이 있음을 알려 빠른 시간 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며, “현재는 시운전을 통해 보완할 사항을 파악한 후, 보완점을 해결한 후에 재생산 쪽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출·압출 주변기기 제작업체인 (주)아성프랜트는 지난 1976년부터 플라스틱 성형시스템을 위한 기계설계부터 제작, 설치보수, 점검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 공장자동화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아성프랜트, 원료의 수분 측정과 기록이 한 번에 가능한 ‘자동수분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