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컴퍼니가 밀라노 세계박람회(World Expo - Milan)에서 세계 최초의 100% 식물성 소재 페트(PET) 플라스틱병을 공개했다. ‘플랜트보틀’이라는 이름의 이 용기는 식물성 소재를 이용해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제조되어 지속 가능한 혁신의 지평을 넓혔다.
일반 용기가 화석 연료와 재생이 불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것에 비해 플랜트보틀 용기는 식물의 천연당을 페트 플라스틱 병 제조용 원료로 전환시키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이 용기는 일반 페트병이 갖는 외관과 기능이 동일하면서도 지구 환경과 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컴퍼니 낸시 콴(Nancy Quan) 글로벌 리서치/개발 책임자는 “우리의 비전은 시장 판도를 바꾸는 기술을 극대화하는 것이었다”며 “세계 최초로 100% 재생가능 소재로 제조돼 완전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만들기 위해 믿을 수 있는 공급원의 식물성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플랜트보틀 용기는 소비자가 기대하는 고품질 패키지를 유지하면서도 재생가능 소재로 제조됐다.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생수, 탄산수, 주스, 차류 브랜드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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