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자동차 도료용 안료 신제품 출시로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가 세 가지 자동차 도료용 안료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탁월한 내구성과 색채효과, 그리고 수성/유성 모두에서 뛰어난 가공성을 지니는 고성능 인단트론계 청색 안료 팔리오겐 블루(PaliogenⓡBlue) EH 1900(L 6400)을 소개했다. 팔리오겐 블루는 다양한 이펙트 안료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이 새로운 안료로 페인트제조사에서는 높은 채도의 적청색 도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로 소개된 루미나 로얄 마젠타(LuminaⓡRoyal Magenta) EH 5000(4803H)은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 이펙트 안료는 광범위한 색상 스펙트럼으로 연출이 가능해 자동차 도료제조사에 청적색부터 적색까지 참신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 루미나 로얄은 입도분포가 좁아 높은 채도의 새로운 색상발현이 가능하며, 어떤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

전 세계 컬러 트렌드에 맞춘 바스프의 레드 오렌지색 안료 이가진 코스모레이 오렌지(IrgazinⓡCosmoray Orange) L 2950도 제품군에 합류했다. 이미 유럽시장에서 정평이 난 강렬한 색상의 이가진 코스모레이 오렌지 안료는 오렌지색부터 레드까지 다양한 색상범위의 매력적인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이 고성능 디케토 피롤로 피롤(Diketo-pyrrolo-pyrrole, DPP) 안료는 우수한 내후성과 내광성, 뛰어난 색강도, 채도를 요구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스프, 자동차 도료용 안료 신제품 출시로 포트폴리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