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품, 뛰어난 기술력이 만들어낸 ‘名品 분쇄기’
<편집자 주>
플라스틱 산업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는 분쇄기술은 원가절감과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업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술이다. 이러한 분쇄기 시장에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주)대흥뉴테크는 까다롭다는 국내 대기업이나 해외 시장까지 만족시키는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익을 생각한다는 (주)대흥뉴테크. 이렇게 쌓아온 신뢰로 한 번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고야 마는 (주)대흥뉴테크만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국내 유수 대기업이 인정한 (주)대흥뉴테크의 기술력
(주)대흥뉴테크 분쇄기에는 항상 ‘대기업 사용’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 삼성, 현대, LG 등 굵직한 기업을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을 대기업을 통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품질’이 좋지 않으면 같은 계열사의 제품도 쓰지 않는다는 까다로운 국내 대기업을 만족시켰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대흥뉴테크는 이미 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기업에 납품하면서 자연스레 국내 최고의 분쇄기 제조업체로 이끌고 있는 (주)대흥뉴테크의 이대우 대표이사는 “사업확장보다는 묵묵히 내실을 다져오면서 품질에만 힘을 쏟은 결과”라고 비결을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대기업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꾸준한 노력”이라며, “재활용 처리 능력을 고객사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자세로 신뢰를 얻어왔다”고 전했다. 또한 대규모 거래가 이어지는 대기업과의 거래에서도 대부분의 부품을 표준화 시켜 모델이 변하더라도 추가적인 부품 비용이 적게 발생하게 배려한 것도 좋은 평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분쇄기, 우리는 내구성으로 승부한다
플라스틱 산업에서 분쇄기는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산업 규모가 커질수록 폐자원의 양 또한 늘어나게 되어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이러한 재활용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므로 다양한 분야에서 분쇄기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대흥뉴테크의 분쇄기 또한 플라스틱 분쇄 뿐 아니라 고무, 금속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견고한 분쇄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대우 대표이사는 “자원이 오염되기 전에 재활용과정을 거치면서 전체적인 원가 절감과 부가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분쇄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분쇄기의 생명은 내구성”이라고 강조하며, “기계를 교체하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분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느냐”가 바로 (주)대흥뉴테크가 가장 노력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이 분쇄기의 역할인 만큼 ‘오래가는 기계’로 업체의 부담을 확실히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대흥뉴테크는 최고의 품질을 갖춘 부품들로 기계를 구성해 기계 수명을 두 배 이상 늘리며 업체들의 환영을 받았다. 저렴한 부품을 사용하면 당장은 싼 가격에 기계를 팔 수 있지만 수명이 짧아져서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사용하는 업체에 손해가 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다행히 그러한 노력을 고객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주)대흥뉴테크를 믿어주고 있다.
고객의 작업환경에 맞는 분쇄기를 제공하라!
(주)대흥뉴테크의 분쇄기는 사용자와 작업 환경을 기준으로 성능을 높이고 결점을 보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분쇄 기술의 핵심인 칼날은 각 분쇄 물질에 맞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구성했다. Rotary 칼날은 Poly Carbonate, Xenoy, ENPLA, Nylon Glass가 첨가된 수지 및 기타 고형물질을 분쇄하는데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연질의 재료를 분쇄하는데 사용하는 평칼날도 비닐이나 고무, 필름 분쇄에 적합한 최고의 재질을 사용했다. 특수재질의 사용으로 마모성을 최소화한 점도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계의 내장은 2중벽 장치로 구성되어 소음과 진동, 발진에 대한 차단성을 높였으며, 기계의 회전부를 기계 안쪽으로 숨기고 튕김 방지판을 설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적은 동력으로 대량의 분쇄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부피를 줄여 이동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도 고객의 사업장을 배려한 (주)대흥뉴테크의 기술력이다.
기업의 생명은 ‘신뢰’
(주)대흥뉴테크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영업방식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이대우 대표이사 또한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더니, 따로 영업을 하지 않아도 제품이 제품을 팔더라”는 말로, 사람이 하는 영업보다는 제품을 통한 신뢰가 고객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감을 역설했다.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한 번 만족한 고객들이 (주)대흥뉴테크의 제품을 다시 찾고, 주변의 다른 고객에게까지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업사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납기가 늦어져 계약이 취소될 위기에서 고객이 홧김에 집어넣은 공구가 칼날의 마모 없이 분쇄되어 나오는 것을 보고 계약을 무사히 진행한 사례도 있다”며, 이 대표이사는 품질에 만족하는 고객들을 보면 어느 때보다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다소 거만해질 법도 하지만 (주)대흥뉴테크는 제품에 대한 신뢰가 기업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을 배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큰 마력의 제품일수록 판매마진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절대 고객에게 필요 이상의 제품을 권하지 않는다”는 그는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사들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우리 회사의 장기적인 이익이 될 수 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해외 시장 진출이 목표!
안팎으로 내실을 튼튼히 다져온 (주)대흥뉴테크지만 그들은 아직도 나아갈 시장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플라스틱이나 고무 등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분쇄기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다른 산업폐기물 분야나 생활폐기물 분야에도 적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단순 분쇄나 분류 공정을 벗어나 까다로운 공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쌓아 인정받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플라스틱 시장, 실력만 있다면 불황도 극복!
최근 플라스틱 시장에 대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대우 대표이사는 “현장에서도 느끼는 바지만 플라스틱 산업의 확실히 경기를 많이 타는 산업이긴 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석유화학 제품의 비싼 원가로 인해 물량 자체가 줄어들어 재활용 공장마저도 계약이 보류되는 일이 잦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플라스틱 시장이 워낙 넓고 안정된 만큼 실력으로 승부한다면 불황에도 괜찮은 산업”이라며 경쟁력을 강조했다. 플라스틱이라는 소재 자체가 이미 생활이나 산업에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만 갖춘다면 언제나 열려있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주)대흥뉴테크 역시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술력 있는 제품에 집중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품질과 고객을 관리해 온 (주)대흥뉴테크. 항상 한 발 앞선 그들의 행보가 이번에도 불황을 이기고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그날을 기대해 본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 기업 경도비젼테크(주) (0) | 2013.01.23 |
---|---|
콤프코리아 품질, 가격, 사후처리까지 확실하게! (0) | 2013.01.23 |
동원테크·동원기술(주) 유통 현대화와 경영 합리화로 도약 예고 (0) | 2013.01.23 |
동아산기(주), 가장 기본적인 산업용 부품 세척부터 (0) | 2013.01.23 |
내쇼날시스템 용접장비의 모든 것 ‘NS웰딩몰’ 개설! (0) | 2013.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