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지난 5월 25일(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6 with Jejoup’이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PLM이 이끄는 스마트 매뉴팩처링이라는 주제로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과 최근 이슈,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한 이번 컨퍼런스를 본지가 함께했다.
PLM의 역할과 최근 이슈, 미래 비전 제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5일(수)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Best Practice Conference) 2016 with Jejo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PLM이 이끄는 스마트 매뉴팩처링(PLM Leading Smart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PLM의 역할과 최근 이슈, 미래 비전 등이 제시되었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 위해 다양한 사업 펼치다
금번 컨퍼런스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업 분야의 혁신과 실업률 해소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스마트 제조의 표준화를 비롯해 인증, 교육, 솔루션 개발, 컨설팅 등 전방위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상상하지 말라. 관찰하라’라는 주제로 제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상상하는 것은 실제와 다르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분석이나 O2O(온·오프라인 연계) 같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험의 시대에서의 제조’를 주제로 다쏘시스템이 개발한 3D익스피리언스의 활용사례에 대해 소개한 다쏘시스템 델마 패트릭 마이클 부사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3D익스피리언스와 접목함으로써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정태 그룹장은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웹 기반 시뮬레이션 시스템(JEJOUP)’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도 있는 발표로 참관객들 이목 집중!
오후 세션에서는 ▲전기·전자·기계 ▲중공업·플랜트·조선 ▲자동차·기계 ▲스마트공장·신기술 ▲JEJOUP(CAE, CAD 등) 등 5개 트랙으로 나뉘어져 총 25개의 강연이 진행되어 제조업 혁신을 위한 방안과 비전이 제시됐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제조 표준화 포럼도 함께 개최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산업발전에 따른 제품의 다양화·고도화로 제품 개발기간 단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설계 및 제조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고가의 프로그램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국산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 이차전지의 미래, 리튬소재에 달렸다 (0) | 2016.06.27 |
---|---|
기회의 땅, 아프리카와 과학기술·ICT 협력 본격 가동 (0) | 2016.06.27 |
컨베이어 및 관련부품(롤러 및 풀리) 분야에 전념해온 대양롤랜트(주) (0) | 2016.06.20 |
조립식 분전반의 새로운 표준 (주)지디일렉스의 ‘Easy 분전반’ (0) | 2016.06.20 |
기산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공개 설명회 및 토론회 개최 (0) | 2016.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