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플라스틱 산업전(ROSPLAST 2015)’에 참가한다. 조합은 “6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ROSPLAST 2015에 참가해 국내 플라스틱산업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는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플라스틱 박람회로 사출성형기, 압출기, 금형, 주변기기, 원료 등 플라스틱 관련 제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전체 약 7,000s/m의 규모로 펼쳐지며 세계 각국의 발전된 플라스틱 기술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조합은 지난 5월 CHINAPLAS에 이어 ROSPLAST에 한국관으로 참여해 KOPLAS를 홍보하는 한편 조합사들의 제품이 담긴 영문카탈로그를 배포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국내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서 조합원사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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