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공장 이전으로 고객 신뢰 높인 코스모스코리아(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사출기 메이커 Cosmos Machinery(이하 COSMOS)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판매해 온 코스모스코리아(주)가 확장된 공장에서 고객과의 신뢰도 한층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말, 경기도 화성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한 이후 지속적 상승세로 국내 사출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공장으로 이전을 한다는 소식에 업계에서 기대와 우려가 섞인 관심을 받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윤여진 대표이사는 “결과적으로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넓어진 환경과 공장 시설을 갖추면서 직원들의 자신감과 긍지가 높아진 동시에, 고객들 역시 코스모스코리아(주)의 저력을 믿어주고 더욱 큰 신뢰를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새로운 환경에서 체계적인 제품 공급시스템과 적극적인 A/S에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 이상의 결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코스모스코리아(주)의 성장세에 대한 비결을 귀띔했다.
코스모스코리아(주) 윤여진 대표이사
써 본 사람은 아는 COSMOS의 하이브리드 기술력
국내 사출시장에서 COSMOS 사출기는 높은 가성비와 최상의 A/S, 그리고 원가 절감을 실현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COSMOS만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이 사출기는 화장품, 전자, 자동차,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전기요금의 획기적인 절감은 물론이고 높은 생산성까지 인정받으며 높은 재구매율을 달성해왔다. 소형부터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한편,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 기술로 치열한 원가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장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중국 제품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스크류·실린더 등 핵심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현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시키고 있다”는 윤 대표이사는 “반신반의 하면서 우리 제품을 선택했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발주를 진행하면서 우리도 더욱 자신감을 갖고 고객을 만나게 됐다”며 코스모스코리아(주)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국내 실정에 맞게 제품에 변화를 주면서 신뢰를 통해 시장을 넓혀 온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초대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4,000톤)
철저한 사후관리는 고객과의 약속
코스모스코리아(주)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에는 제품 자체의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철저한 A/S도 큰 몫을 해왔다. 공장 이전을 통해 전시장을 확보한 코스모스코리아(주)는 신속한 납기와 더불어 즉각적인 A/S가 가능하도록 제품과 자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수입 제품이지만 국내 제품과 견주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A/S 대응력을 갖추면서 고객의 믿음에 부응한 것이다. 윤여진 대표이사는 “각 지역마다 인력을 갖춰 전국 어디에서도 즉각적인 A/S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끝까지 제품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수많은 제품 중 우리 제품을 믿어준 고객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A/S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분한 재고 확보를 통한 단납기 실현 역시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한 코스모스코리아(주)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COSMOS 제품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제품이 필요한 현장도 함께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지체 없이 현장에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범용 제품을 항시 구비해 놓은 것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이 있기에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는 데에 망설이지 않았다”며 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단납기와 철저한 A/S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코스모스코리아(주)의 거침없는 상승세는 중국 본사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015년 12월 24일, 코스모스코리아(주)는 3박 4일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중국의 주요 도시와 COSMOS의 현지 공장 투어에 나서면서 본사와 직접 접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목표치를 훌쩍 넘은 성과를 거둔 코스모스코리아(주)에 대한 본사의 특별 초청으로 이뤄진 행사였다. “실적에 대한 우수사원 표창과 중국 총경리와의 만찬 등 생각보다 큰 환대를 받았다”고 전한 윤여진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중국 현지를 방문하면서 제품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2016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코스모스코리아(주)를 기대하라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플라스틱 업계 역시 밝지 않은 전망 속에서 2016년을 맞이했지만 코스모스코리아(주)는 여느 때보다도 밝은 분위기에서 새해를 시작했다. 국내 시장 진출이후 이어진 꾸준한 성장세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좋은 기계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고객이 우리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순환구조가 안정화되면서 오히려 올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윤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코스모스코리아(주)의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고객과의 신뢰라는 기본에 충실하며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는 코스모스코리아(주). 이제는 다져진 기반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그들이 2016년에는 더욱 좋은 소식으로 사출업계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코스모스코리아(주) 회사 전경
코스모스코리아(주) www.코스모스코리아.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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