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지구온난화 및 급작스런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해 현 정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기업에 대한 환경규제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환기 및 제거하는데 앞장서온 산업용 환기장치 전문기업 대성에어테크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을 집중 취재했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
대성에어테크, 전문적인 기술로 최적의 환기시스템 제공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대성에어테크는 산업환기시스템(강제환기), 기타 환기시설, 산업용 에어커튼, 채광 및 배연장치, 산업용 난방설비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작업 환경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사는 약 60년 동안 작업 환경 시스템 외길만을 고집하며 축적해온 기술과 풍부한 실적으로 일본 토털 환기 분야의 1인자인 가마쿠라(KAMAKURA)사의 한국 독점 에이전트로서 국내 유수의 작업장에 성공적인 작업환경 개선 및 환기기술 보급으로 산업환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다 높은 전문적인 기술로 고객사의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환기시스템을 설계 및 시공하여 확실한 환기효과를 통한 쾌적한 작업 환경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는 “이제 환기분야도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현장의 복잡화·다양화에 따라 환기시스템도 그에 맞는 특성에 부합되도록 달라져야 한다”며 “환기설비를 간접설비로 간주하던 과거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최적의 환기설비 개선을 통해 작업자의 환경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과감한 환기설비 투자만이 기업의 성장 밑거름을 보장한다”며 산업환기에 대한 의무화를 강조했다.
산업용 환기장치의 베스트 셀러, ‘Roof Fan’
김 대표는 “당사의 산업용 환기장치의 베스트 셀러이자 공장환기의 대명사로 불리는 Roof Fan은 저소음·대풍량·저동력·무고장 설계의 신뢰성 있는 풍량으로 지붕에 설치함으로써 작업장의 레이아웃 변경에 비교적 신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효자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설치 후 시야를 가리지 않고 작업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실내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어 모든 사업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이 Roof Fan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많은 고객들은 남다른 만족감을 나타내며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냉매나 컴프레서가 필요 없어 운전비의 최대 저감 및 친환경적인 Cool Clean Fan, 프로펠러 송풍기에 의한 대량의 송풍으로 작업자의 체감온도를 대폭적으로 다운시켜주는 Cool Roof Fan, 수평 60°를 커버하는 오토 스윙 루버(Auto Swing Louver) 장착으로 넓은 영역에 송풍이 가능한 Cool GYM 등 다양한 산업용 환기장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성공 비결은 바로 투철한 도전정신
지난 1991년 산업용 환기분야의 시장가치를 분석하고 1996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김 대표는 “맨 땅에 헤딩하듯 처음부터 끝까지 고비의 연속이었다”며 “처음에는 쉽게만 생각하여 시작한 환기분야가 사실은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을 거쳐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며 사업 초창기 때의 힘듦을 되뇌이며 말했다.
1990년도 당시만 해도 한국에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환기 장치를 제작하는 회사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러한 열악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일본의 토털 환기 대표기업인 가마쿠라사와 한국 독점 에이전트를 체결하여 다른 경쟁업체들 보다 안정적인 사업의 활로를 개척하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굳건한 기반을 구축하며 업계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동사는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과의 돈독한 신뢰 관계 유지
우리나라는 특히나 입소문에 의해 전해지는 입소문 마케팅이 매출로 이어지는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소문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는 “10여 년이 지난 후에 전국 각 지역에서 작업 환경 개선 문의가 오고 이것이 곧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어느 한 고객사도 소홀히 하지 않아 우리의 고객사가 또 다른 고객사를 만드는 입소문 마케팅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 회사의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전국 곳곳에 동사의 고객들이 분포되어 있다.
김 대표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당사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위해 최고의 환기시스템을 공급해왔다. 납기 등의 이유로 지역을 가려 사업을 해왔다면 지금의 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은 소중히 여겨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 써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동사의 고객관리 비결을 전했다.
대성에어테크의 성장은 계속된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제조업 분야의 설비 투자가 위축되어 있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김 대표는 “안 좋은 경기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고객관리 및 신제품 개발 등에 힘써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을 창출·유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산업정책 및 규제에 부합하는 전략적 판단과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및 제품 개발 등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고품질의 산업환기시스템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산업 현장의 쾌적한 작업 환경을 책임지며 그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대성에어테크의 의미있는 성장과 도전은 계속된다.
대성에어테크 www.dsat.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환기장치 전문기업, 대성에어테크정밀가공분야 및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 (주)하나마이크로텍 (0) | 2016.04.21 |
---|---|
17년 전통의 크레인 전문 메이커 (주)부경호이스트 (0) | 2016.04.18 |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 시스템 기업 HNP인터프라(주) (0) | 2016.04.06 |
플라스틱 합리화설비 공급에 주력하는 (주)에프티지 (0) | 2016.04.06 |
한국을 대표하는 사출성형기 제조 기업 (주)동신유압 (0) | 2016.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