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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 실시

산업뉴스

by 여기에 2015. 11. 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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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지난 10월 28일(수) KINTEX 제 2전시장 다목적홀(6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약 500여명의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45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 자본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확보를 위해 전념해 온 기계업계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금년 포상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1977년부터 약 40년간 원천기술인 산업용밸브 및 특수소재 제조업에 종사하며 미국, 일본, 유럽에서 전량 수입해오던 발전용 소재(티타늄, 니켈 함유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주)케이피씨엠 안장홍 대표이사가 수상하였다. 안장홍 대표이사는 발전용 소재뿐만 아니라 수입대체가 어렵던 방산소재, 해양플랜트소재, 우주항공소재를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며,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동탑산업훈장은 국내 광픽업 제조분야의 선두주자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용 엑츄에이터 개발을 통해 연간 2억불이상의 수출을 기록하고 세계 시장 3위의 점유율로 일본의 Panasonic, Hitachi사의 경쟁기업으로 등극하는 등 대일 경쟁력 확보 및 수입대체를 실현한 (주)옵티스 이주형 대표이사가 수상하였다.


또한,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및 세계 두 번째로 24,000rpm 초고속 스핀들 소형머시닝센터(MCT) 국산화를 통해 세계 선진기업과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고 가격경쟁력은 20% 우위를 확보하여 세계적 주요 수요기업인 애플사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산제품을 수출한 (주)유지인트 이현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중 청수공급장치를 국산화하여 수입대체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한 삼건세기(주) 강정일 대표이사, 해양플랜트 화학주입장치(Chemical Injection Package)를 국산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주)데카텍 이병상 대표이사, 전기전자 및 자동차용 금형, 플랜트의 주단조 핵심부품 소재개발로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국산화를 통한 수요기반 및 대외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두산중공업(주) 이종욱 상무, 풀컬러 색채선별기 개발을 통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에너지소비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에 기여한 (주)아이지에스피 최병준 대표이사 이상 4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대통령표창은 (주)웰크론강원 손기태 대표이사 등 5명과 기업부문 (주)동화엔텍 1개사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에는 (주)신우에이엔티 이현주 대표이사 등 4명과 기업부문에서 (주)제이브이엠 등 3개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는 삼성중공업(주) 조기수 수석연구원 등 15명과 10개 기업이 각각 수상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5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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