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특허분쟁 대비는 ‘IP-NAVI’

특허청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국제 지재권 분쟁 정보 포털(IP-NAVI)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IP-NAVI는 기존과 달리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분쟁정보, 판례정보, 지원사업 등 대부분의 정보를 더욱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합무역정보서비스인 TradeNAVI,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 연관 웹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 가능한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구성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정보를 국가별로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해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문가 칼럼을 추가하여 주요 분쟁사건에 대한 해설과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보통신, 화학·바이오, 기계·소재 등 6대 산업분야별 맞춤형 일일분쟁 속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청 서을수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정보의 제공이 확대되고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도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IP-NAVI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지재권 분쟁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해외 특허분쟁 대비는 ‘IP-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