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속이나 유리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플라스틱이 가진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주)일광폴리머는 글로벌 기업의 우수한 소재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는 한편,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환경에 맞춘 개발과 생산력까지 갖추면서 플라스틱 소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본지에서는 한발 앞선 행보로 세계적인 기업에 다가서고 있는 (주)일광폴리머를 만나 플라스틱 소재의 가능성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플라스틱 소재의 모든 것, (주)일광폴리머와 상의하세요
가벼운 무게와 내구성, 손쉬운 가공성 등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가 갖지 못한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원고갈 문제와 더불어 유리나 금속 등의 소재가 가진 단점을 대체할 소재로 플라스틱이 주목받으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주)일광폴리머는 1990년 설립당시부터 플라스틱의 이러한 가능성에 주목해 지금은 글로벌 소재기업을 꿈꾸는 국내 대표적인 플라스틱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소재를 국내시장에 꾸준히 공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주)일광폴리머만의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등 앞선 소재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주)일광폴리머는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범국가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며 “이는 우리 같은 소재기업에 분명 커다란 기회요인이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야만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는 말로 그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도약과 함께 자체 시설을 확충해 제조 비중을 높인 (주)일광폴리머의 변화도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다.
(주)일광폴리머는 올해 20억원에 달하는 R&D 투자를 통해 컴파운딩 생산 설비를 연간 1만톤 규모를 확충했으며, 내년도 25억원 시설투자를 통해 규모를 확충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2~3년 내에 전체 매출의 50%까지 제조 생산 비중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난연 마스터배치, 컴파운딩 등 개발 성과 쑥쑥!
2013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에 참가한 (주)일광폴리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일광폴리머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는 지난해 난연 마스터 배치(Master Batch)인 ‘FM Series짋’와 컴파운딩 제품 ‘FC Series짋’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FM Series짋는 할로겐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이다. (주)일광폴리머는 “15~20%의 소량 첨가로도 고난연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재료 고유의 물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무궁무진한 사용가치를 지닌다”며 제품을 설명했다. 이어 컴파운딩 제품인 FC Series짋에 대해서도 “폴리에스테르(PET)를 비롯해 폴리아마이드(PA), 폴리카보네이트(PC),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수지(TPU), 폴리프로필렌(PP) 등 모든 수지와 필름, 섬유 원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며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플라스틱의 경우 타 소재가 가지지 못한 수많은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연소 시 발생하는 유독성으로 인해 적용에 있어 많은 한계를 가져왔다. (주)일광폴리머는 오래 전부터 이를 기술력으로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플라스틱의 연소를 막는 새로운 제품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 제품들은 폴리에스터 섬유와 필름부문의 난연제품, 건축분야의 폴리우레탄 난연 마스터배치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으로 이미 시장에서는 신개념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플라스틱의 단점을 극복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별도의 핵심 부서를 마련해 대응해왔다”며 신제품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플라스틱의 가치를 높여줄 미래 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진행하는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인 신규사업팀을 두고 한 말이다. 영업 인력의 20%를 신규사업팀에 배치하면서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노력이 이제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플라스틱 소재 시장에서 기업의 글로벌화는 필수
세계적 유명 브랜드의 우수한 소재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주)일광폴리머. 소재의 단순 공급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까지 뛰어들면서 한차례 변화를 시도한 그들이 최근에는 중국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로 다시 한 번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 이유에 대해 “스마트폰과 자동차 산업 등에서 국내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이 시장을 노리는 플라스틱 소재기업들의 움직임 또한 바빠졌다”며 한국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꼽았다. 국내 플라스틱 소재시장이 갖는 규모가 글로벌 기업들의 타깃이 되면서 한국의 대기업 생산라인을 통한 세계 진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주)일광폴리머의 적극적인 중국진출도 이러한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됐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2010년 설립된 (주)일광폴리머의 중국지사는 꾸준한 성장으로 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중국지사를 통한 플라스틱 소재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천진에 자회사를, 쑤저우 혜주에 현지사무소를 설립해 현지 로컬기업들을 통한 플라스틱 소재공급에 주력해온 (주)일광폴리머는 우선적으로 현지에 설립되는 한국기업들의 생산 공장 수요에 대응하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갈 계획을 전했다. 또한 “최근 우리가 대응하고 있는 전자나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품들의 경우 플라스틱 소재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수요를 커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소재 기업이 글로벌화 돼가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플라스틱이 만들 새로운 세상 ‘IKP’가 이끈다
자체 개발한 신제품의 잇따른 선전과 전자나 자동차 분야에서의 활약으로 한층 더 높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주)일광폴리머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소재가 가진 무한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앞으로도 플라스틱으로 대체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국내·외의 우수한 소재들을 공급하는 한편, 자체 연구와 생산을 통해 틈새시장까지 대응하면서 그야말로 소재에 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주)일광폴리머를 알려나간다는 것이 그들의 각오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IKP’라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신뢰성을 위해 공장에 사출성형기와 압출성형기 등을 도입해 완벽한 테스트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필요한 최적의 소재를 보다 완벽하게 공급하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유저에게 가장 유용한 플라스틱을 공급하고 싶다는 (주)일광폴리머.
모두가 생산품의 기능성과 첨단화에 주목할 때, 생산품의 근본인 소재의 가치에 주목한 (주)일광폴리머의 이 같은 노력이 향후 신소재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일광폴리머 www.ikp.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첨단 플라스틱 소재의 생산과 공급에 앞장서는 (주)일광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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