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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주도할 지역 강소기업 육성사업 본격화

산업뉴스

by 여기에 2016. 6.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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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16개 광역지자체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121개사를 2016년도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중소기업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하여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121개 강소기업은 지방중소기업청, 광역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지역성장위원회를 구성하여 해외시장 진출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평가함으로써 선정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이번 선정기업을 포함하여 401개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정되어 육성될 예정이다.


이번 강소기업은 지자체의 강소기업 지원 성과와 의지, 지자체가 추천한 기업의 역량을 평가하여 지자체별 선정 기업수를 결정했으며, 지역균형성장을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에 60%를 우선 할당했다.


이번에 선정된 121개 글로벌 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액('15)은 254억 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15)은 45%, 3년 평균 기술개발(R&D) 투자비율은 4.7%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 선정사 중 하나인 (주)아이코닉스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해외사업 거점을 확대하고 세계 명품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역별 유망한 중소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 하겠다”면서 “지자체 간 경쟁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창조경제를 주도할 지역 강소기업 육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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