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성을 지닌 합성수지를 필요한 요소 분야에 최적의 조건으로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생산하고 있는 (주)한국고분자(이하 한국고분자)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서 POM(도전성, 무정전)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의 POM resin에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를 컴파운딩하는 첨단공법을 이용하여, 제전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POM 무정전은 주변 환경의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물성과 전기 전도성, 저항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대해 한국고분자 박찬수 대표이사는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전기가 통하지 않는데 플라스틱에 전기가 통하거나 약하게 흐르면 전기가 흐르는 것을 도전적이라고 하고, 전기가 흐르면 정전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전기흐름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했다”며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 제품은 끊임없는 연구 끝에 개발하게 된 제품으로, 전자·반도체 부분에서 많이 필요로 했던 부분이다. 이 제품이 최근에는 많이 활성화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제품의 사용 분야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반도체뿐만 아니라, 첨단 쪽에는 정전기가 발생해서 제조에 노이즈가 발생하면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바로 POM 무정전 제품”이라며 POM 무정전 제품을 어필했다.
이와 더불어 POM 무정전은 휴대폰을 제작하거나 조립할 때 거치대가 들어가는데, 그 거치대에 정전기가 발생되면 노이즈가 발생되면서 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마찰, 내마모성, 자기율활성이 양호해 전기, 전자 산업용 설비 및 클린룸 설비, IT기기 정밀부품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박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그 영역을 넓힌 만큼 이제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다”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희망찬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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