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설립된 조양전기(대표: 조명운)는 PVC 덕트, 전선보호관, PVC 케이블 트레이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전력선 및 통신선 배선에 필요하 PVC, ABS 덕트와 전선보호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수 합성된 고강도 PVC 케이블 트레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함에 따라 가격경쟁력 및 시공편의성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오랜시간동안 케이블 트레이를 제작해온 동사가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고강도 PVC 케이블 트레이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가 선보인 고강도 PVC 케이블 트레이는 PVC를 주 원료로 특수합성된 고강도 제품으로, 충격에 강하고, 절연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락현상 및 전자파의 방해가 없어 전력 및 통신, 배선공사 등 다양한 곳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에 조양전기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특수 합성된 PVC 재질로 제작됨에 따라 부식 및 염해가 우려되는 지하터널 및 바다가 인접합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제품을 어필했다.
한편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6)’가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372업체 58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금번 전시는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협력중소기업관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발전 6사의 협력중소기업관 100부스가 개설됐으며, 이와 함께 해외바이어관, ESS관, LED조명관, 신재생에너지관 등 다채로운 전문관이 구성됨으로써 각 분야의 신제품·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력공기업,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분야에 종사하는 약 3만 여명의 국내 최고 바이어와 실수요자 중심의 엔드유저가 전시회에 참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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