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스키머, 유수분리기 전문기업 네오스(주)(대표 :김윤상)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서 스키머 펌프와 이젝터 기술을 응용한 오일, 거품 스키머를 선보였다.
CNC 공작기계, 자동화설비, 부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오스는 물과 기름처럼 비중이 다른 액체를 포집해 여과, 분리하는 스키머& 유수분리기와 절삭유, 연마유, 냉각유 속에 함유된 기름과 마이크로 입자를 여과하는 마그네틱 세퍼레이터, 그리고 페이퍼 필터링 시스템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동사의 페이퍼 필터 시스템은 마이크로 칩을 페이퍼를 통과하여 여과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 전자, 항공기 소형 부품 가공 산업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80℃ 온도까지 가능한 이 제품은 최대 분당 500ℓ/min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컨베이어 타입의 필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필터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사의 Belt Type 오일스키머는 벨트 회전을 이용해서 절삭유 탱크 위의 오일을 포집하여 오일과 절삭유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소형 공작기계 절삭유 탱크의 기름을 포집, 분리하는데 사용된다.
더불어 네오스 관계자는 "유리섬유 벨트로 내구성이 길고 고온에서도(80℃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이 오일스키머는 벨트교환이 쉬울뿐 아니라 탱크 표면에 150*150mm의 틈만 있으면 설치 가능해 사용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어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테바코퍼레이션, EPPINGER 회전 툴홀더 선보이다 (0) | 2016.06.02 |
---|---|
PATLITE, 시그널 타워 통해 생산 공장의 품질 관리, 생산성, 안전성 개선시키다 (0) | 2016.06.02 |
(사)대한용접협회, 용접기술과 용접산업 발전의 향상을 도모하다! (0) | 2016.06.02 |
S&D Corporation, 절삭유 정제시스템으로 사업 다변화 추구 (0) | 2016.06.02 |
자동화 전문 메이커 (주)KDM, 3D 트랜스퍼 로봇 공개! (0) | 2016.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