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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프레스용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를 공급하는 (주)파우스

산업뉴스/기업탐방

by 여기에 2016. 6.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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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설립된 (주)파우스는 압출기·사출기용 기어박스, 모터 등을 국내에 공급하며 플라스틱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2007년부터 독일 WOERNER사의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를 공급함으로써 공작기계 및 프레스 분야에서도 승승장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파우스의 또 다른 주력 아이템이 될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에 대해 본지가 다뤄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
press3@engnews.co.kr)


(주)파우스 지용근 대표이사

(주)파우스, 구동·동력 파트에 관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

이탈리아 ZAMBELLO사의 압출기·사출기용 기어박스와 OEMER사의 인버터 전용 모터, 그리고 덴마크 DANFOSS사의 드라이브 제품 등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주)파우스(이하 파우스)는 전동기 관련 사업 외에도 독일 WOERNER사의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 등을 공급하며 구동·동력 파트에 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러 산업 중에서도 특히 플라스틱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사는 최근 공작기계 및 프레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그들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는 정확한 양을 정확한 곳에 윤활유를 공급하여 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Shut-down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제품을 소개한 파우스의 지용근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인 만큼 내구성 및 성능이 좋아 국내 공작기계 및 자동화기계와 프레스 분야에서 적용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파우스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는 전 세계 윤활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WOERNER사의 기술력으로 탄생되었다. 이 회사는 지난 90여 년 동안 플랜트와 기계류의 마찰과 마모를 최소화하는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해왔으며, 긴 역사만큼 앞선 윤활시스템 제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파우스는 이러한 기술력이 깃든 제품이 국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SIMTOS 2016에서의 (주)파우스 부스 전경

WOERNER사의 진보된 기술력이 깃든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

윤활장치는 각 구동 부품의 마찰부분에 오일을 공급하여 마찰열로 인한 고착 또는 열착을 방지하는 장치로, 파우스가 공급하는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는 공작기계용과 프레스용으로 구분된다.
지용근 대표이사는 공작기계용으로 ‘오일-에어 방식’의 윤활시스템을 소개한다. “공작기계는 주로 고속의 베어링이나 스핀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오일이 주입되면 유동저항으로 인하여 오히려 더욱 큰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공작기계에는 공기를 이용하여 미세한 양의 오일을 공급해줘야 한다.”고 설명한 그는 “WOERNER사의 오일-에어 유닛은 공기 흐름 속으로 매우 작은 양의 오일이 분사되는 아이템으로서, 공작기계 분야에 특화된 제품”이라며 “날이 갈수록 공작기계의 고속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스핀들의 회전수가 빨라지는 것만큼 마찰과 마모는 더욱 커지고, 이를 방지하지 않으면 기계의 수명과 정밀도는 저하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윤활장치도 더욱 진보돼야 하며, 이를 충족하는 제품이 바로 WOERNER사의 윤활시스템이다.”라고 강조했다.
파우스가 제안하는 공작기계용 윤활시스템은 오일-에어 유닛을 비롯해 정확한 윤활 토출을 위한 다용도 펌프, 고속 스핀들의 미세한 토출 윤활에 적합한 에어오일믹서, 그리고 인버터 등으로 구성되며, 고객들은 원하는 사양으로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한편, 공작기계용과는 반대로 프레스용의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는 많은 양의 오일이 주입되며, 이 오일을 회수해서 다시 사용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프레스 윤활 공급용 순차분배변과 펌프 등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지용근 대표이사는 “WOERNER사의 윤활시스템은 개별 구성품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을 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파우스는 고객의 설비에 맞게 이러한 시스템엔지니어링을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확한 양의 윤활유를 공급하는 윤활 분배 시스템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

파우스가 공급하는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는 주로 대기업에서 필수품목으로 지정되어 공작기계 및 프레스 메이커에 적용되고 있다.
“대기업에서도 인정할 만큼 품질, 성능 모두 자신있다”는 지용근 대표이사는 “더불어 파우스의 뛰어난 서비스 능력을 가미해 이 분야에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활자동공급장치가 독일 제품이기 때문에 독일 기계장비에도 탑재되어 국내에 들어오는데, 이러한 경우의 A/S도 파우스가 직접 대응할 정도로, 동사는 전문적인 기술력이 모두 갖춰져 있다.
지용근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필요한 제품과 기술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그에 맞는 대응을 추구하고 있다”며 “단순한 제품 공급자가 아닌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항상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최대의 효율로 생산성과 기계의 수명을 높이는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를 국내에 공급하며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공작기계, 프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파우스의 탄탄한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공압 작동식 오일펌프와 24V로 작동 가능한 그리스-오일펌프


(주)파우스 www.paaus.com, www.woern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작기계·프레스용 윤활유 자동 공급장치를 공급하는 (주)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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