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인지역 유통산업을 이끄는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

산업뉴스

by 여기에 2015. 12. 8. 18:01

본문


Q.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사업협동조합의 설립 배경은.
A. 1985년에 동국산업(주)에서 상가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에 완공되었다. 주로 청계천 상인들을 중심으로 입주가 이루어졌으며, 조합이 설립된 건 1988년의 일이다. 그 때부터 동국산업(주)으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아 직접적으로 입주상가들을 관리해왔다. 현재 약 1,000여 개의 업체에서 1,304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Q.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의 장점은.
A. 우리 상가는 경인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산업용 기자재 및 부품 등의 원활한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인들과 조합 모두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또한 각 층마다 차량 출입이 가능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타 상가보다 편리하고 용이한 접근성도 장점이다.


Q. 입주업체를 위한 조합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은.
A. 기자재관리부터 하자보수까지 입주업체의 모든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에 직접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입주업체들이 점포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앞으로도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특히 임대료를 비롯해 상가운영에 필요한 각종 경비를 절감시켜 그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찾고 있다. 아울러 한 번 찾은 고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상가가 되도록 질서 있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다.


Q. 조합운영에 대한 입주업체들의 만족도는.
A. 4년 임기 중 취임한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그동안 불신, 불화 등으로 얼룩진 ‘조합’이란 단어의 이미지를 바꾸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어느 정도 입주업체들이 만족하는 조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친근한 조합의 이미지를 위해 입주 상가 사업자들과 단합하는 자리도 꾸준히 마련하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경인지역 유통산업을 이끄는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