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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동화장비의 자존심을 세운 (주)에이텍

산업뉴스/업계동향

by 여기에 2016. 8. 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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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텍 김명호 대표이사

스프링 장비 및 와이어 성형기계 대표기업 (주)에이텍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시간동안 스프링 장비 및 와이어 성형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주)에이텍(이하 에이텍)이 이제는 세계와 경쟁하며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오래 전 일본에서 수입된 기계를 처음 접하며 국산화의 필요성을 느낀 에이텍의 김명호 대표이사(이하 김 대표이사)는 “기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던 업체에서 근무할 때 선진 자동화기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기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그렇게 1982년 처음으로 자동화기계를 개발 및 제조한 그는 이후 1984년 본격적으로 체계를 갖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동사는 30년 이상의 세월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속적인 R&D로 일궈낸 기계장비의 진화
시대가 흐르고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에이텍의 기계 라인업 역시 다변화되고,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왔으며, 더불어 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 역시 함께 축적되어 왔다. 매년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해온 동사의 연혁은 그 증거라 할 수 있다. 
“자동차처럼 장비들도 고객에 맞춰 진화한다”는 김 대표이사는 지난 성장의 비결에 대해 지속적이면서도 과감한 연구개발을 꼽았다. 
특히 양산품과 달리 현장에 따른 고객 요구에 따라 기능을 추가 및 보완할 수 있는 개발력은 이러한 장기적인 R&D 투자가 선행되었기에 가능한 부분으로, 현재까지도 특별한 사양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기계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마음 사로잡은 다양한 라인업과 편리한 사용성
에이텍이 선보이는 스프링 제조 기계 AT 시리즈는 동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우선 7축으로 구성된 AT-C 시리즈는 코일스프링 전용기계로서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라도 간단하게 조작 및 운전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 프로그램이 직관적이다. 
각각의 축에는 서보모터가 적용되어 독립적으로 운용되며, 이로 인해 소량다품종 생산은 물론 대량생산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특히 심금하우징과 커팅바디의 일체화를 통해 높은 압력의 커팅작업 시에도 심금하우징의 흔들림이 없어 제품의 양 끝단이 일정하다. 
코일범용머신인 이 기계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태치먼트를 장착, 이형선제링 개발에 적합하며 안전상태를 가시적으로 확인하거나 여러 가지 옵션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AT-S 시리즈 역시 주목해야 할 에이텍의 라인업 중 하나이다. 
선재이송과 선재회전을 개별적 혹은 동시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기계는 정·역방향 360° 회전이 가능해 세팅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선재회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3차원 밴딩 및 포밍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이텍은 소형 코일스프링기계의 특징을 지니며 어태치먼트의 탈·부착 없이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AT-CR 시리즈, 금형이 필요 없고 초보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된 데이터에 따라 작업이 가능한 AT-THB 시리즈, 12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특성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소재 및 롤자재 공급 선택이 가능한 AT-DB70 시리즈 등 폭 넓은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국산기계의 세계화에 앞장서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해외시장을 개척해온 에이텍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뜻을 밝혔다. 
“오랜 시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유럽, 일본 등 고품질·고가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추격했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세계시장을 ‘중화권, 영어권, 제3세계’로 분류해 각 지역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해외수출 확대와 함께 매년  10~15%가량의 성장세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편으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현재 20여 종에 달하는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다수의 전용기계를 제작해온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기업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내기업들이 꾸준히 개발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 분야는 수입품이 잠식하고, 국내기업들이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꾸준한 국산화를 실현해 한국기업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계 만들 것!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한 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에이텍은 향후 기능인력이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설비를 제작할 뜻을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능인력 양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라며 “과거에는 설비의 부족함을 인력이 지닌 기능으로 커버했다면, 앞으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쉬운, 편리한 기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언급했다.
스프링 장비 및 와이어 성형 기계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온 에이텍. 세계와 경쟁하며 국산 장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동사이기에 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주)에이텍 www.springmachin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산 자동화장비의 자존심을 세운 (주)에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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