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K2013에서 새로운 소재인 ‘스카이트라’를 비롯한 주요 화학 제품을 전시했다.
스카이트라는 SK케미칼의 주력 소재인 에코젠 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과 기존 석유기반의 플라스틱을 컴파운딩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 최초로 공개 됐다.
스카이트라의 주된 용도는 자동차 내장재 소재다. 자동차 내장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PC)와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의 컴파운드 제품과 ABS 소재 보다 내화학성이 뛰어난 장점을 지녔다.
PC·ABS등은 내열도와 기계절 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외부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 장기간 사용 시 균열이 발생하는 단점을 지녔다. 스카이트라는 기존 소재의 물성적 특징은 유지하고 내화학성을 높여 장기간 사용 시에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SK케미칼은 스카이트라 외에도 기존 주력 제품인 친환경 소재 ▲에코젠 ▲스카이그린을 비롯해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계열 ▲PPS 에코트란 ▲PCT 퓨라탄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 등 주요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K케미칼, `스카이트라` 공개sv테크, 혁신적인 로봇 악세사리 선보여 (0) | 201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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