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이하. GAFIC.Gyeonggi Association of Foreign-Invested Companies)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병락 GAFIC회장은 9일 오전 11시 20분 황해청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투자설명회 개최 등 투자유치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사업계획 및 외투기업 행사정보 공유 ▲도내 외투기업 대상 네트워킹 및 투자설명회 공동 추진 ▲투자유치 관련 외투기업 현황 및 정보 등 상호 협조 ▲상호기관 홈페이지 및 정보지 등을 활용한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황해청은 GAFIC과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국, 중국, 유럽 등 도내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포승지구 외투임대단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황해청과 GAFIC간 실질적인 업무는 GAFIC산하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에서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외투기업의 경영고충 해소와 투자환경 개선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에 운영을 위탁한 기관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하반기 중 도내 각 국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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