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싱가폴 IoT Asia 2014 참석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4월 개최된 IoT Asia 2014에 참석해 로보월드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쳤다. 싱가폴산업자동화협회(이하 싱가폴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되어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히 오고갔다.
컨퍼런스에서는 Bridge Alliance Adrian CEO를 비롯해 싱가폴, 미국, 영국, 러시아, 일본, 인도, 네덜란드, 스페인, 홍콩, 이스라엘, 대만 등 12개국의 48명 연사들이 IoT, M2M, 스마트시티,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컨퍼런스는 300여명의 참석자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컨퍼런스와 함께 CISCO, BOSCH, StarHub(싱가폴협회장사) 등 37개사가 참여한 120부스 규모의 전시도 마련되어 볼거리를 더했다. 전시에는 주로 IoT S/W, H/W, 솔루션 프로바이더, 통신장비업체 등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A-Star, Infocom 등 싱가폴 정부 연구기관도 다수 참가해 높은 전시 수준을 엿볼 수 있었다.
로보월드 홍보 및 아시아 유관 기관의 협력 약속
협회는 행사를 통해 10월에 개최되는 로보월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협회 측의 로보월드 부스참가 요청에 싱가폴협회 올리버 티안 회장은 싱가폴 기업의 해외부스 참가비 7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가기업을 모집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면서 관련정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Trade Link 에드윈 사장 역시 로보월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자신들이 개최하는 오토맥스와 로보월드의 협력을 제안했다. 싱가폴협회의 올리버 티안 회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싱가폴, 말레이, 일본 등 로봇유관기관과 함께 좌담회를 개최하며 상호협력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협회 전유태 상근 부회장은 한국의 로봇산업현황과 로보월드를 소개하면서 참석한 유관기관들의 회장을 초청하기도 했다.
좌담회 참석기관들은 로봇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아시아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향후 미팅을 정례화하는 한편,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하며 로봇산업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로봇산업협회 www.korearobo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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