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기술금융을 이용한 4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금융 이용실태 및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82.3%는 중소기업 기술금융 제도 이용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정부에서는 2014년 하반기부터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기술신용평가(TCB평가)에 기반 한 기술금융대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 중앙회는 기업의 의견을 조사해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기술금융 이용현황과 제도개선 의견 두 가지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금융을 이용한 이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응답은 ‘금리우대’였다. 기술금융과 기존의 대출(담보·보증대출)의 만족도 비교 항목에서는 ‘기술금융 만족도가 더 크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매우 만족이 80%이상을 차지해, 전반적으로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향후에도 기술금융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중소기업도 96.3%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잔액이 20조 원에 육박한 기술금융대출이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금융 관련 시급히 개선 및 보완해야할 사항으로는 ▲장기대출 중심 자금지원 ▲기술금융 대출한도 확대 ▲소요기간 단축 등을 꼽았다.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1566-505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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