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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도하기 위한 LS엠트론(주)의 혁신

산업뉴스/기업탐방

by 여기에 2015. 3.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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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 천병기 본부장

 

 

변화된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

국가대표 사출성형기 브랜드 LS엠트론이 도약을 위한 변화를 단행했다. 그간 국내외에서 꾸준히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서비스, 레퍼런스에 30여 년간 사출성형기 분야에 매진해온 천병기 신임 본부장이라는 카드를 뽑아 힘을 더했다.

 

이번에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 본부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천병기 이사(이하 천 이사)는 2007년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 국내영업팀장 및 회로소재 생산 공장장, 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해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더욱 치열해진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에서 천 이사는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가 둔 한 수로서, 얼마 전 발표한 초대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신제품 ‘WIZ-X 시리즈’와 함께 LS엠트론 사출성형기 사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인기상승중인 전전동식 사출성형기

LS엠트론의 주력제품인 전동식사출기는 주요 핵심부품인 서보모터, 드라이브 및 볼스크류, 컨트롤러의 고급화와 품질안정화를 달성하여 2014년 약 800대를 판매했고, 2015년에는 더욱 고객호응도가 높아져 국내·외 1,200대 판매목표를 수립했다.

 

이는 수입대체 효과와 아울러 에너지 절감 극대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음과 동시에 안정된 품질로 생산성 20% 향상과 성형불량률 30% 감소로 고객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고객의 단납기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확대했고 전주공장 내 일정량의 Stock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이 원하는 사출성형기 ‘WIZ /WIZ-X 시리즈’

에너지 세이빙, 생산성 향상, 고정밀 및 경량화 등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LS엠트론은 지난 2014년 초 2세대 유압 절전형 사출성형기 ‘WIZ 시리즈’를 선보인지 반년여 만에 초대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WIZ-X 시리즈 신제품 시연회를 개최, 저력을 선보였다.

 

중대형 유압식 사출성형기 WIZ 시리즈는 그간 3상유도 전동기를 사용하던 구동방식을 서보모터 방식(회전수 제어)으로 개발 적용함으로써 동력 전달의 회전수 제어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 50~60%가량의 전력 절감을 실현하여 기존의 사출 성형기 대비 개선된 스펙을 자랑한다.

 

비례제어 밸브를 탑재해 형판 형개 완료 위치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중량 편차 최소화를 위한 가소화부 개선 등으로 제품 중량편차 0.07%를 실현했다. 아울러 전자비례 밸브에 의한 브레이크 제어와 동시동작 하프너트 개발 적용으로 드라이 사이클 타임을 기존 대비 7.1sec(650M 모델)에서 4.8sec(650WIZ)로 줄였다.

 

외관 및 고객 편의 사양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고객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용상의 불편한 점을 직접 피드백 받은 점들을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적용한 WIZ 시리즈는 사출기 내부를 폭 넓게 볼 수 있도록 창을 키웠고, OP 박스 조정이 편리하게 개선되었으며, 작업자 안전을 고려한 발판 설치 및 기계 내부의 안전문과 타이바 사이 발판 설치 등 고객 중심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S모델보다 더욱 진보된 성능의 프리미엄급 초대형 사출성형기 WIZ-X 시리즈는 에너지 절감 극대화, 정밀 형개위치 재현성 구현, 형체결 속도 단축 및 저소음 실현, 배관·배선·외관품질 개선 등 작업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최고수준의 사출성형기이다.

 

천 이사는 “WIZ-X 시리즈는 서보시스템을 표준 적용한 절전형 사출기로 기존의 고정 펌프 시스템 대비 50% 이상 에너지 세이빙이 가능하고, 0.3~0.4sec(기존 0.8~1.0sec 수준)까지 형체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카트리지 V/V를 통한 대유량 형개폐로 부하를 감소시켰다”며 제품의 장점을 전했다.

 

또한 WIZ-X 시리즈는 형개폐 실린더, Half Nut 구조변경을 통한 기능향상, 유압부품(Manifold, 배관부품) G-Fitting, 고기능 Sealing 적용으로 누유 차단 등 성능 및 내구성 개선을 통한 고생산성 사출기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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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육 아카데미 설립으로 본격적인 교육 사업 돌입

LS엠트론은 앞으로 전주 기술교육 아카데미를 통해 기존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5천 평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연 2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사출성형 전문교육기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고객사, 에이전트 등 사출성형교육을 원하는 사출 관련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출, 주변기기, 금형 등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사출 성형을 직접 시연해 보 는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위한 내부적인 혁신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모습이다.

 

 

국내 사출기 역사의 산증인 ‘LS엠트론’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외산 사출성형기들의 국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세로 국내 사출성형기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요구되는 시점에 부임하게 된 천 이사는 “이제는 실력만으로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출성형기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더욱 강화시켜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출성형기 메이커 LS엠트론. 대한민국 사출기 역사와 함께 해온 동사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펜을 꺼내 든 지금, 플라스틱성형 업계의 이목이 동사의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LS엠트론(주) 사출시스템사업부 www.lsinjectio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시장 선도하기 위한 LS엠트론(주)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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