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유압이 BV메탈코리아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BV메탈코리아는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원과 각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자체 개발한 합금 ‘BV메탈’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최고의 합금으로 알려진 티타늄을 앞서는 금속이라는 평가를 받는 BV메탈은 기존의 합금보다 경도가 우수하고 탄성이 뛰어나며 내부식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합금류에서는 유일하게 플라스틱처럼 정밀사출성형이 가능해 향후 티타늄을 대체할 금속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신유압은 “플라스틱 같이 정밀사출성형이 가능한 합금의 등장에 따라 플라스틱 산업에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동신유압. BV메탈코리아와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