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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이엔지] 고효율·고성능·저소음의 3박자 모두 갖춘 DHB Ring Blower

산업뉴스/기업탐방

by 여기에 2012. 11. 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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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뉴스 | 기사입력: 2012-09-04

고효율·고성능·저소음의 3박자 모두 갖춘 DHB Ring Blower
플라스틱 산업의 새바람 일으킬 (주)대하이엔지의 링블로워에 주목!

 

 

<편집자 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주)대하이엔지는 풍력기계 전문회사로, 최상의 성능과 서비스가 녹아 있는 DHB 링블로워 및 신개념의 터보블로워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링블로워는 플라스틱 사출기 및 주변기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동사는 고효율·고성능·저소음을 실현한 제품을 선보이며 플라스틱 업계에서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터보블로워의 본격적인 해외 런칭과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제품 개발 등으로 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동사를 찾아 앞으로의 행보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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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하이엔지 이흥섭 대표이사

 

 

플라스틱 사출기 및 주변기기 라인의 필수품, 링블로워

산업체 집진용, 분체 이송장치의 공기동력원, 아파트, 공장의 오폐수·정화조·하수종말처리 시설의 폭기 및 수질환경 개선용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링블로워(Ring Blower). 이 아이템은 원료의 수분을 제거하거나 원료 및 완제품을 이송시키는 역할을 하며, 플라스틱 사출기 및 주변기기 라인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존재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주)대하이엔지(이하 대하이엔지)는 이러한 링블로워를 국내외에 공급하는 한편, 신 개념의 블로워를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외산 제품 속에서도 당당히 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며 이 업계에서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대하이엔지의 이흥섭 대표이사는 “링블로워는 독일 지멘스(SIEMENS)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15년 전에 기술 특허가 풀렸다. 그때부터 한국에서도 개발되기 시작했는데, 한국 기업들은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해외로까지 수출하는 등 품질대비 가격 면에서 상당히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바  대하이엔지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링블로워를 공급하며 판매망을 점점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ISO 9001:2008, MAIN BIZ, CE, ISO 14001:2004 등 수많은 인증을 보유하며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높이는 대하이엔지는 최근에는 링블로워의 전 품목이 미국 UL인증을 획득해 세계 수준에 걸맞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주)대하이엔지의 링블로워, 성능은 높이고 소음은 낮췄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블로워는 플라스틱 공정 라인에서 PVC, 폴리에틸렌 등의 플라스틱 원료를 진공으로 이송시키거나, 가공하면서 발생하는 잔재물을 제거하기도 하며, 원료의 수분을 건조시키고 생산되는 제품을 세척 이송 보관 포장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하이엔지는 링블로워와 에어베어링을 장착한 터보블로워를 제조하며 특별한 경우 공기이송설비를 공급하는데, 플라스틱 산업계에는 링블로워를 주축으로 공급하고 있다. 
동사의 링블로워는 열에 강한 특수 재질의 다이캐스팅 제품으로, 구조가 간단하지만 정밀한 가공 과정을 거쳐 생산되므로 높은 흡입ㆍ토출력을 내는 등 고성능의 특징을 자랑한다. 또한 공기 흐름에 맥동이 적고, 제품 내에 오일 사용처가 없어 공기가 깨끗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비도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최근 공장 소음규제를 반영해 저소음화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들이 링블로워를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들을 제품 성능개선에 반영했다”는 이흥섭 대표이사는 “고객 요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품의 품질도 최근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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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B 링블로워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도 (주)대하이엔지가 책임진다.
대하이엔지는 링블로워의 품질 외에도 남다른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흥섭 대표이사는 “당사는 제품에 대한 이해와 관리요령, 편의를 위한 기술적인 데이터 공유 등 하나부터 열까지 맞춤형의 관리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며 “이는 마케팅 전략이라기보다 고객에 대한 우리의 자세”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흥섭 대표이사에 따르면 링블로워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관리만 잘하면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구조의 제품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링블로워는 회전축의 마찰계수를 줄이기 위해 베어링이 탑재되어 있는바, 베어링 마모로 인한 모터 소손을 막기 위하여 베어링 수명이 다 했음을 감지할 정도의 관리는 요구된다. 대하이엔지는 제품 베어링 수명을 기재해 놓거나 방문 또는 연락을 통해 베어링 교체시기를 고객들에게 인지시키며 제품의 사후관리까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카탈로그와는 별도로 링블로워의 취급설명서를 제작 수시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 고객들이 평소 제품 취급 시 활용하도록 했으며, 모든 제품 박스에 동봉함으로 설치 및 사용 전에 참조하도록 하였으며 문제 발생 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대하이엔지의 이러한 세심한 배려가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지금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꼽는다.

 

꿈의 기계 '에어베어링 터보블로워 DHB', 에너지 30% 절감할 수 있어

최근 대하이엔지는 DHB 링블로워 뿐만 아니라 새로 개발한 DHB터보블로워의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터보블로워는 링블로워보다는 큰 규모의 공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 두 가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국내에서 대하이엔지가 유일하다.
이흥섭 대표이사는 DHB터보블로워를 ‘꿈의 회전기계’라고 언급하며, 제품의 특징들을 설명했다. 터보블로워는 항공기의 이륙원리을 원용한 에어베어링이 적용되어 있기에 축이 공중에 떠서 회전하므로 진동이 없으며,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거기에 인버터로 제어되어 기존 블로워 대비 에너지를 3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LCD 계기판에 운전 상태가 표시되며 중앙제어실이나 사무실에서 모니터가 되고 필요에 따라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대하이엔지는 DHB터보블로워가 해외에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출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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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B 터보블로워  

 

(주)대하이엔지의 DHB Ring & Turbo Blower, 해외로 Go!

현재 대하이엔지는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주로 중남미에 DHB링블로워를 수출하고 있다.
“현재 주로 중남미나 동남아시아에 수출을 하고 있지만 당사의 제품은 오히려 선진국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는 이흥섭 대표이사는 “아직도 원조격인 유럽산 링블로워가 품질이 더 좋다. 하지만 워낙 고가이다 보니 품질 대비 가격을 고려해 선진국에서도 한국 제품을 선호 한다”며 “본격적인 DHB 브랜드의 해외 런칭과 개발 중인 신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통해 앞으로 수출 국가를 더욱 확대하며,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주)대하이엔지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고객 경쟁력 높일 것”

2012년 8월에 대하이엔지는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더욱 승승장구하며 DHB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이다.
이흥섭 대표이사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다양한 산업으로의 적용을 넓히며 관계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를 미래 산업으로 보고 자연바람을 이용한 전기 메커니즘을 연구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오늘의 대하이엔지가 있을 수 있었고 그 힘으로 개발한 DHB 블로워제품을 근간으로 세계 속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부설 기술연구소에서 DHB 링블로워의 품질개선과 편의성을 더욱 높여 플라스틱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를 하며 고객들을 더욱 만족 시키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한 이흥섭 대표이사는 "회사 구성원의 건강과 행복 실현"이 대하이엔지 기업의 가장 큰 목적이고 가족처럼 소중한 직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회사가 있을 수 있었다 며, 이러한 믿음과 겸손한 마음들이 고객들과도 더욱 신뢰를 갖고 대하이엔지와 오랫동안 협력의 관계를 맺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선 기술과 친환경, 첨단 고효율 제품으로의 꾸준한 연구 개발을 도모하며, 고객의 경쟁력을 높여주려는 대하이엔지의 건실한 정서로 인해 플라스틱 산업의 활기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여기에 산업뉴스 보도일자 : 2012-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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