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산업경제의 급속한 성장 발전과 더불어 소음진동의 요인이 날도 심화됨에 따라 소음방지 대책 및 시설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방진제품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를 제작하고 있는 효성방진(주)의 인지도도 점점 부상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선 효성방진(주)의 박성호 대표이사를 만나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효성방진(주)의 제품사진
효성방진(주), 진동소음 방지시스템의 떠오르는 강자
날로 심각해져가는 소음공해를 잡기 위해 밤낮 없는 연구와 개발로 방진스프링, 방진마운트, 방진패드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효성방진(주)(이하 효성방진)은 1987년 효성공업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 2012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효성방진은 30여 년의 축적된 경험과 한 차원 더 높은 기술력 및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진제품을 제작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효성방진의 박성호 대표이사는 “근무조건 향상, 생산제품의 질적 향상, 장비의 수명연장을 위한 방진제품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KS인증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특허출원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하고 있는 효성방진에 대해 소개했다.
다각화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고객만족 실현할 것
최근 방진제품의 활용 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대한 맞춤형 방진제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방진제품의 경우, 기계의 하중에 맞춰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면 방진효과가 더욱 탁월해지기 때문에 노하우와 전문성이 더욱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성방진의 오랜 노하우와 전문화된 기술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효성방진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방진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화된 방진제품을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과감한 창의와 도전, 그리고 고객중심의 경영 정신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효성방진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방진스프링마운트
높은 방진효과는 효성방진(주)에게 믿고, 맡기세요
“하중과 일치하는 무게의 방진제품을 넣을수록 방진효과가 크다”는 박성호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방진스프링마운트를 개발했다며 제품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신제품, 방진스프링마운트는 타사 제품과 달리 특수고무 안에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정확한 하중에 맞춰 제품을 기계에 장착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방진효과를 볼 수 있으며, SS41 철판과 네오프렌으로 만들어져 큰 기계를 쉽게 지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균일하게 중량이 분포되도록 제작되어 기계의 진동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시공과 장비이용이 용이하여 설치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고 기계수명 연장과 산업기계 작업환경조건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우수한 내유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방진스프링마운트는 적용 하중이 10㎏에서 2,000㎏까지 가능하며 조절형, 고정형으로 나뉘어져있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에 박성호 대표이사는 “특허출원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방진스프링마운트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효성방진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방진스프링마운트
효성방진(주)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신제품 공개
효성방진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스프링 상·하부가 특수고무로 제작되어 있는 제품으로 스프링의 탄력으로 1차 방진효과를 가져오고, 이어 특수고무를 통해 2차 방진효과를 누릴 수 있게 제작되어졌다. 또한 기존 1~2개의 스프링으로 제작되었던 제품들과는 달리, 다량개의 스프링을 부착해 흔들림은 줄이고, 방진효과는 향상시켰다.
박성호 대표이사는 “6㎜ 두께의 네오프렌 패드가 부착되어 장비 운전 시 미끄럼 방지 및 진동에너지 차단역할을 해줄 뿐만 아니라 다량의 스프링은 하중별로 코드화 하여 고객에게 맞는 무게로 제작가능하다”며 제품을 설명했다.
이제는 해외시장에서 효성방진(주)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승승장구하는 효성방진(주)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서서히 날개를 펼치고 있다. 국내의 기업에서 인정받은 방진제품의 기술력이 최근 유럽 지역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한층 더 높아진 것이다. 특히,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해외진출의 발판이 충분히 마련됐다.
박성호 대표이사는 “세월이 지나면서 국가의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지금이 세계무대에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할 때”라며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또한 “국내에서도 그랬듯이 넓은 해외 시장에서도 당사의 노력을 알아 줄 것이라 믿고 있다”는 그는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해 우리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싶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전했다. 따라서 국내에서 이미 방진제품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효성방진은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이름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한발씩 내딛고 있는 효성방진(주). 항상 한발 앞서 시대를 준비하는 그들의 노력과 도약으로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동사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효성방진 www.hsbang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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