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술보호 역량 무료로 진단받는다

산업뉴스

by 여기에 2015. 5. 29. 16:43

본문

조합.png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무료로 진단하고 원할 경우 보안교육까지 제공하는 ‘중소 기업 기술보호 역량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진단 전문가가 방문해 신청기업의 전반적인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하고 보안 취약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이 서비스는, 진단 결과 심각한 보안상 문제가 발견되거나 기술유출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대응에 필요한 심화컨설팅까지 추가로 신청·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보호 역량 진단서비스는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역량이 대기업의 66.1% 수준으로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소기업이 전문가로부터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받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술이 일단 유출되면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은 만큼, 중요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기술보호 수준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해 기술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소기업청은 기술보호 역량 진단에 그치지 않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에게 적합한 기술보호 지원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보호 역량 진단 외에도 기술침해 여부에 대한 법률 상담도 지원하며, 올 연말까지 1,20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보호 진단 및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보호 역량 진단은 기술보호 통합포털(www.ultar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술보호센터(☎02-368-878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기술보호 역량 무료로 진단받는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