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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교환장치로 사출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미코명진

산업뉴스/기업탐방

by 여기에 2014. 6.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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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명진 이명효 대표


금형교환자동환장치는 역시 미코명진
‘프레스, 사출기, 다이캐스팅, 등 금형교환을 필요로 하는 장비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안전하게 금형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금형교환장치를 연구·개발해 공급해온 종합시스템 기업’ 이는 미코명진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말이다.
1989년 설립된 동사는 이미 금형교환장치와 관련한 국내 대표기업으로 손꼽히며, 관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그들 스스로도 “오직 금형교환장치(QDC,QMC System), 금형개폐기, 금형적치대, 금형반전기, 금형교환대차를 주종으로 생산 개발해왔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한 우물을 파며, 다른 무엇보다 ‘인증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매출 역시 이 부분에서 가장 높고, 고객들 역시 미코명진 하면 QMC(Quick Mold Change System), QDC(Quick Die Change System)를 떠올린다.
“설립당시부터 주력했던 아이템이기에 고객들도 기억해준다”는 이명효 대표는 이후 조금씩 관련 아이템을 늘리며 시장을 확대해왔음을 전했다. 누구보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품질우선주의를 내세웠던 노력이 지금의 미코명진을 있게 한 비결이라 할 수 있다. 


금형교환에 대한 각종 고민 해결!
미코명진은 금형교환관련 장치분야의 기술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들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명효 대표는 먼저 금형검사와 수리를 호이스트를 이용하거나 또는 인력으로 도구를 이용해 뒤집고 분리, 보수하여 다시 같은 방법으로 조립하는 기존의 방식을 설명한 후, 이를 개선한 금형반전기, ‘금형개폐기’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고정측, 이동측 플레이트에 자동 클램핑 시스템을 장착하여 금형을 개폐기 내에서 빠르게 장착하고 금형의 회전과 파팅라인 BURR 발생시 정교한 금형 습합을 손쉽게 해주기 때문에 유지관리 및 수리작업이 용이하다. 금형 반쪽 또는 세트 금형을 반전시키는 일도 가능하다.
‘소형금형교환대차’ 역시 만만찮은 미코명진의 자부심이다. 크레인을 사용하기에는 설치비용의 부담과 공간이 여의치 않고, 사람이 손으로 들어 작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현장에 ‘딱’인 이 제품은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했다. 허용치수 안에서 높이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높이가 서로 다른 기계에 한 대의 소형금형교환대차로 여러 대의 기계에 적용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고객들이 값비싼 금형을 간단하고 안전하며 빠르게 교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제품 아이디어? 고객에 얻는다
미코명진이 공급하는 제품들 대부분은 타사와 다른 특별한 점을 갖고 있다. 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일지라도 고객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생각이 다양한 제품개발로 이어졌고, 몇몇 제품은 특허 및 실용신안 등을 등록하며 동사만의 경쟁력이 됐다.
특히, KV타입 자동클램프(Auto Clamp KV Type)는 실린더에 체크밸브(Polot Check Valve)를 내장시켜 초기 공급된 유압이 차단된 후에도 압력이 지속되는 제품으로, 유압라인 파손시에도 100시간 이상 압력을 유지해 안전하다는 장점이 어필되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단조 가공한 클램프 바디와 레버를 사용해 클램프 내구성을 강화시키고, 복동 클램프 개발로 언클램프 시간을 단축시켰다. NC 밀링이나 공작기계에 공작물 가공 시에도 효과적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대표적 제품으로 꼽힌다.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그들의 현장에 찾아가 보고 아이템을 창출하는 사례가 많다”는 이명효 대표는 이를 위해 국내기술로는 공급이 힘든 마그네틱 클램프도 네덜란드의 EAS 마그네틱그램프社와 기술협약 및 상호판매 협약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금형교환장치에 대한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는 동사가 있기에 고객들 역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러한 ‘신속한 대응’보다 ‘품질’을 강조하고 나섰다. 품질을 인정받아야 그 다음을 평가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고품질 금형교환장치, 이제는 해외시장으로 향한다
지난 2006년 태국사무소 신설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중국 천진사무소를 개설하고, 지난해 중국 천진에 미코명진 중국법인 공장을 설립한 동사는 중국을 북부(천진)/중부(상해)/남부(홍콩)의 3개 지역으로 나눠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워 접근 중이다. 인도시장 역시 북부(뉴델리)/중부(뭄바이)/남부(신첸나이)로 나눠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명효 대표는 “국내시장은 거의 포화상태다. 고객사들이 해외로 진출하니 우리 역시 여기에 발 맞춰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은 물론 적어도 연 1회 이상은 관련 전문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엔 중국전용 홈페이지 개설은 물론 중국어 카탈로그도 제작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


고객의 요구를 실현하는 기업
1989년 설립 이래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많은 제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미코명진이 2013년 재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보다 내구성 있고, 기능성이 있으며, 지능성까지 갖춘 제품을 더욱 보기 좋게 개발하고 연구하고 보안하여 무궁무진한 금형교환장치에 혁신을 위해 도전하고 실현코자 한다”는 이명효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지켜왔던 동사의 캐치프레이즈인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예’하는 미코명진이 되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전했다.
그의 말처럼 국내기업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온 미코명진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많은 판매량보다는 검증된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과감한 창의와 도전, 그리고 고객중심의 고객만족 경영정신으로 혁신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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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d Inspection Machine(금형개폐기)


미코명진  www.qdcmi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금형교환장치로 사출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미코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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