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릭코리아, 사출기 시장 돌풍 예고!
국내 사출기 시장에 신생기업 (주)테더릭코리아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 중국 사출기 업계에서 이름을 떨친 테더릭(Tederic Machinery)이 한국에서도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첫발을 내딘 것이다.
2008년 중국 항저우에 자리 잡은 테더릭은 중국 더칭과 필리핀 마닐라에 8천 5백만 달러의 투자금과 함께 15만 평방미터에 5면의 정밀가공처리 센터와 다중스테이션의 주문처리 센터를 두고 있다.
‘집중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세계 최고의 사출기를 만든다’는 정신으로 사출기 업계에 뛰어든 테더릭은 45톤부터 6,000톤까지의 형체력을 지닌 다양한 기종의 사출기를 본토는 물론, 전 세계에 걸쳐 85개 국가와 지역에 10,000~15,000대의 사출기를 생산·판매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해 32개의 해외 사무실과 에이전트를 두고 있는 테더릭은 2013년 5월, 한국 지사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사출기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테더릭만의 기술력이 깃든 드림시리즈!
테더릭이 주력하는 제품, 드림시리즈는 다양한 기종의 제품군으로 분류되며, GB22530 및 EN201 유압 안전 기준을 적용해 유압시스템의 단순화와 유압회로 구성, 유압실린더와의 유압라인을 최소화하여 신속한 동작을 제공한다. 또한 8개 국어로 해석된 모니터는 다국적 기업에 맞는 프로그램을 장착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전문성, 정밀성, 에너지절약, 짧은 사이클 타임, 안전성을 디자인 컨셉으로 내세운 당사의 사출기는 진보된 R&D와 제품생산을 위한 엄격한 제조 조정 기준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 3상 유도전동기를 사용하는 사출기 유압모터 시스템과 비교했을 경우 30~80%까지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테더릭코리아 설수곤 대표는 “사출기를 생산해 낼 때 스스로가 만족한다고 느낄 정도의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리 제품의 강점”이라며 “이것이 테더릭만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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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ervice, 고객이 찾기 전 우리가 먼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우수한 제품은 물론이고, 한결같은 서비스를 유지해야 한다.
해외 제품의 경우 가장 취약한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사후관리인데, 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테더릭코리아는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 뿐만이 아닌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애프터서비스 개념에서 탈피해 고객이 부르기 전, 동사는 고객에서 먼저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제공해 기계의 불량을 사전에 예방해 줌으로써 고객과 당사가 서로 윈윈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객을 감동시키면 고객은 그만큼 우리한테 보답을 해준다”는 설 대표는 “비포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하며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직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국 사출기가 국내 사출기 시장에서 정상의 위치에 오르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국내 사출기 시장은 이미 국내 사출기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중국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부정적 요인들로 인해 중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테더릭은 이러한 고객들의 선입견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존의 고정밀, 안정성을 통한 높은 생산성은 물론, 에너지 절감형의 제품을 제공함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직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는 설수곤 대표는 “같은 성능을 지닌 경쟁사 제품을 비교했을 때 가격·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당사의 제품은 단연 으뜸”이라며 테더릭코리아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TRX1500
탄탄한 기초공사를 바탕으로 국내 사출기 시장에 우뚝!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공사다. 기초를 얼마나 튼튼하게 다졌느냐에 따라 100년, 200년 지속되는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기초가 무너지면 아무리 화려한 위용을 지녔다 할지라도 결국 ‘사상누각’이 되고 만다.
국내 사출기 시장도 이와 같다. 국내 사출기 시장의 주력제품, 사양, 가격, 서비스 등 고객이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고객들의 차가운 시선만 돌아올 것이다.
“3년의 기초공사와 3개월의 기초공사 기간은 큰 차이를 가져온다”는 설수곤 대표는 “국내 사출기 시장에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기초공사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며 국내 사출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음을 밝혔다.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테더릭 사출기를 국내에 선보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는 테더릭코리아! 그들만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명성을 떨칠 테더릭코리아의 멋진 도약을 기대해본다.
테더릭코리아 www.tederic.kr